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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의 다양한 주거 지원과 양육·교육 지원 및 공공요금 감면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들이 많았습니다. 주요 지원 제도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다자녀 가구의 주거 지원

다자녀 가구는 주택 특별 공급, 임대주택 우선 공급, 장기전세주택 우선 공급, 주택 구입자금 대출, 전세자금 대출 등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주택특별공급제도: 무주택 다자녀 가구는 청약 시 우선권을 부여받으며,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청약통장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특별 공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 임대주택 우선 공급제도: 국민임대주택에서 일정 비율의 공급을 다자녀 가구에 우선 배정합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대상이며, 신청은 L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장기전세주택 우선 공급제도: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무주택 가구는 장기전세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습니다. 신청은 L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 주택구입자금 대출 (디딤돌 대출): 다자녀 가구에는 금리 우대가 적용되며 자녀 수에 따라 금리가 추가로 인하됩니다.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전세자금 대출: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에서 금리 우대를 받으며, 주택도시기금 또는 LH공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의 양육 및 교육 지원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비와 학자금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 어린이집 우선 이용: 영유아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어린이집에서 우선 입소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만 12세 이하 자녀에 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 요금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 학자금 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는 대학 등록금 지원을 일부 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으로 학자금 대출을 상환 유예할 수도 있습니다​.

다자녀가구 지원신청 바로가기

 

다자녀 가구의 공공요금 감면 혜택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공공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 국립수목원 및 자연휴양림 이용 감면: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철도운임 할인: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코레일 멤버십을 통해 철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다자녀 가구 전용 우대카드를 통해 지자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부 혜택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며 공공시설 할인 등 여러 혜택이 포함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공공요금 감면혜택에서 국립수목원이나 자연휴양림 할인도 해준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와 같은 주거, 양육, 교육, 생활비 지원 혜택을 통해 자녀 양육과 주거 안정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복지로 사이트나 각 지원기관에서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추가 조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지로 홈폐이지 바로가기 (다자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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